▲ 청주시, 2023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추진
[메이저뉴스]청주시는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과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은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제약으로 고통받는 여성장애인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담 및 사례관리, 자조모임, 지역서비스연계, 역량강화교육 등을 제공한다.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은 학령기 이후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성인장애인에게 기초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평생학습프로그램과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 특히 발달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12일 ‘평생교육사업 수행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사업기관으로 선정했으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맡아 운영하게 된다.

한편,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여성장애인 평생교육 확대사업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사리학교는 장애인교육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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