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해양쓰레기 발생 5% 줄이고, 수거 10% 늘린다

2026년 경상남도 해양쓰레기 기초자료 확보 및 정책 발굴 용역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6-01-26 15:45:40

▲ 경남도청전경
[메이저뉴스]경상남도는 2026년에 깨끗한 경남 바다 조성을 위해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5% 줄이고, 수거량은 10% 늘리는 단계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통영시와 사천시에서 운영 중인 해양환경 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업종별․대상별 맞춤형 해양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해양쓰레기 발생량과 분포 현황 등에 대한 기초자료 확보와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 발굴을 위해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해양쓰레기 관리 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집중호우 시 남강댐 방류로 해상에 유입된 육상쓰레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 자체 사업으로 사천만 일원에 하천쓰레기 해양 유입 차단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로봇을 활용한 부유 쓰레기 수거 실증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도 환경정화선의 수거용 크레인을 활용해 부유 해양쓰레기 수거에 활용할 계획이다. 거제시에서는 낙동강을 통해 유입되는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2027년까지 20톤 규모의 환경정화선을 건조할 예정이다.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육상․선상 집하 단계부터 분리배출을 통해 폐스티로폼은 감용장에서 잉코트로, 폐어구 등은 통영시 해양자원 순환센터에서 열분해유로 재활용해 자원 재순환율을 높일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해 바다환경지킴이 사업 등 20개 사업에 총 185억 원을 투입해 ‘인식제고→발생예방→수거․운송→처리․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해양쓰레기 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도에서는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도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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