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교육지원청,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하반기 개강 위해 외부 강사와 간담회 가져
[메이저뉴스]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9월 2일 오전,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위탁 외부 강사를 대상으로 청렴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외부 강사들이 겪는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운영의 효율성과 내실화를 기하고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매 학기 시작에 앞서 간담회를 실시해 오고 있다.

13명의 위탁 강사와 위탁업체 관계자 3명, 센터장과 학교통합지원센터 업무담당자 2명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청렴실천다짐문 낭독,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강사 연수와 청렴공감 토크,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최유빈 학교통합지원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하고 내실있는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위탁업체 뿐 아니라 강사 모두 열의를 갖고 프로그램 운영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진주교육지원청은 상반기에 이어 19종 5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약 610여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스포츠클라이밍, 뮤지컬, 뷰티 아카데미 등의 강좌를 신규 개설하여 많은 학생 및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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