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다름 그리고 따뜻한 동행 ’으로 하나되는 우리!
최정례 기자
Cjr6458@hanmail.net | 2022-04-20 16:15:06
▲ 순회통합학급 ‘다름 그리고 따뜻한 동행’ 프로그램 운영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에서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2022.4.18. ~ 4.29.을 장애인의 날 주간으로 정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육 학생의 통합교육을 위해 ‘다름 그리고 따뜻한 동행’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공감문화 조성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 기간 동안 재택영아 및 특수학급이 없는 유, 초, 중, 고등학교 순회교육 학생의 통합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휴대용 손소독제에 ‘다름 그리고 따뜻한 동행’ 스티커 붙이기와 ‘다름’과 ‘동행’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진초 6학년 학생은 “장애는 우리와 다른 것이지 나쁘거나 틀린 것이 아니며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 하고 나도 친구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야겠다.”라고 말했다.
진주교육지원청 박영주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를 편견과 차별이 아닌 다름으로 인식하고 다양성을 존중하여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교육을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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