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계절따라 입맛따라’ 계절반찬 나눔

지사협 반찬 나눔...돌봄 이웃 100세대에 전달

최정례 기자

Cjr6458@hanmail.net | 2022-03-23 16:20:10

▲ 학동, ‘계절따라 입맛따라’ 계절반찬 나눔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광주 동구 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새봄을 맞아 입맛을 돋우는 반찬을 만들어 관내 돌봄 이웃 100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우내 묶은 기운을 벗겨내고 새봄을 맞아 색다른 음식을 만들어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채소인 봄동 겉절이와 지역 별미인 매콤 새콤한 홍어무침을 전달했다.

구순자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입맛을 잃기 쉬운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 큰 기쁨이 되는 반찬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