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 공공누리 저작권 실무교육 실시
[메이저뉴스]진천군은 공공저작물 개방, 활성화를 위해 2일 각 부서 실무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누리 저작권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저작물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해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저작물이다.

공공누리 1∼4유형의 등급으로 나눠지며 민간에 개방하고 국민은 공공저작물에 개별적인 이용 허락을 받을 필요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이유승 강사를 초빙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으며 저작권 일반, 저작권 분쟁, 상담사례 등을 중심으로 공공저작물 개방 업무에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군은 누리집에 마련한 공공저작물 활용 자료실을 통해 군민들이 저작권 걱정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공공저작물을 게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무교육으로 생소한 공공저작물과 공공누리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저작권 관련 분쟁사례 및 판례를 통해 법률문제 예방 및 대처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