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슬기로운 여름방학 생활 ‘두꺼비 여름학교’운영
[메이저뉴스]청주시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자를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양서류와 곤충, 식물 등 다양한 생태 탐구생활로 구성된 '두꺼비 여름학교'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7월 20일부터 청주시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두꺼비 여름학교'는 초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3일~5일과 8월 10일~12일 펼쳐진다. 2주에 걸쳐 매주 수, 목, 금 총 6회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아이들이 생태 현장에서 채집 및 관찰활동을 하며 자연과 친해지고, 포레스트가이드를 통해 생태지식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학습과 실내 활동으로 적절히 구성해 뜨거운 여름날 알찬 방학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1교시 : 양서류 탐구생활, 2교시 : 세계 놀이 탐구생활, 3교시 : 물속 탐구생활, 4교시 : 곤충 탐구생활, 5교시 : 양서류 심층 탐구 생활, 6교시 : 식물 탐구생활로 이뤄진다.

두꺼비생태문화관 관계자는 “두꺼비 여름학교 외에도 맹꽁이 생태 미술 교실 등의 다양한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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