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5동 찾아가는 보건 복지상담창구 참여 기관 단체 기념사진
[메이저뉴스]온양5동 행움키움추진단이 지난 30일 용화 10통(주공2단지) 경로당에서 2022년 제1차 찾아가는 보건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이번 상담창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용화 10통 주민 21명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온양5동 복지행정팀은 각종 복지 제도와 시책을 홍보했으며, 아산시보건소 정신보건팀은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과 혈관분석 등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지도를 제공했다.

또, ‘청소년 어울림’ 동아리 회원들이 네일아트와 음료 제공에 나섰으며, 행복키움 협약기관인 나눔과 동행에서 후원한 생활용품 30세트와 마스크 1000장, 청소년 어울림에서 후원한 염색 손수건과 청결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홍보 물품인 밴드도 함께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A 씨는 “거동이 불편해서 밖에 나가는 것도 힘든데 마을 경로당에서 복지상담도 받고 스트레스 측정과 혈관분석 등 건강상담까지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기호 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 지역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5동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 복지상담창구는 올해 3차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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