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평생학습동아리 비상, 평생학습동아리 최우수상 수상
성장 과정,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례 등 발표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5-11-25 16:50:26
[메이저뉴스]광주 광산구는 광산구 평생학습동아리 ‘비상’이 최근 대전광역시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제2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산구 평생학습동아리 ‘비상’은 ‘서로의 배움이 희망이 되어 함께 날아오른 비상’이라는 주제로 동아리의 성장 과정,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례 등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동아리 구성원들의 꾸준한 학습 실천과 지역사회 기여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산구 평생학습동아리 ‘비상’은 꿈에뽀짝 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진로학습코칭지도사 1급 자격증을 얻은 11명의 수료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다양한 지역 연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진로 프로그램 연구 △지역아동센터 멘토링 △작은도서관 및 학교 대상 재능 나눔 등 실질적인 교육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비상 동아리는 진로·학습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선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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