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기획조정실 등 2026년도 상반기 업무보고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6-01-27 17:10:11

▲ 기획행정위원회
[메이저뉴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7일 기획조정실, 전북연구원, 대변인, 인권담당관, 감사위원회 소관 2026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2025년도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하여 질의를 진행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전주5) 위원장은 정부가 광역지자체 통합을 적극 추진하며 파격적인 재정 인센티브를 제시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했다. 전남·광주광역시 등 일부 지역에서 통합 논의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상대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해 전북이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 논리를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슬지(비례) 부위원장은 청년참여예산제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제도인 만큼 정책에 반영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는 미반영 사유를 확인하고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책이 미반영 시 청년들이 느끼는 상실감과 행정·정치에 대한 불신이 커질 수 있다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후속조치를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명지(전주11) 의원은 2036년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와 관련하여 적정성 평가가 긍정적으로 나왔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이에 발맞춰 도 차원에서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 있는지 질의했다. 올림픽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태창(군산1)의원은 지방보조금 관리와 관련하해 선심성으로 운영되는 보조금은 과감히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관례적으로 집행돼 온 예산 전반에 대한 점검과 관리강화를 통해 장기적으로 지방재정 건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종복(전주3)의원은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들이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질의했다.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묻는 한편, 고객에는 도민도 포함되는 만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출자·출연기관이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 개선을 주문했다.

염영선(정읍2) 의원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새만금 이전과 관련한 준비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과거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도내로 유치하고자 했으나 결국 타 지역으로 이전된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에는 도민들이 실망하는 일이 없도록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새만금으로 유치할 수 있는 명분을 충분히 마련하고 도의회와 긴밀히 소통·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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