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겨울철 제설대비 현장점검
[메이저뉴스]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겨울철을 맞아 21일 청원구 전진기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제설작업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제설 장비와 자재 등을 점검하고 “청주시 도로는 인접지역으로 출퇴근을 위해 이용하는 중요한 도로를 담당하고 있다”며, “항시 긴장을 유지해 비상 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간선도로, 시도, 군도 등 총길이 851.2㎞를 72개 노선으로 편성했으며, 취약구간의 효과적인 제설을 위해 각 구청에 제설 장비 54대(덤프트럭, 백호우 등)와 염화칼슘 1,621톤, 소금 8,638톤, 친환경 염화칼슘 454톤을 준비했다.

특히 이면도로 등 폭설취약구간 및 빙판길 제설을 위해 읍 면 동에 제설차량(1톤) 67대를 준비했으며 민간용역으로 제설작업을 시행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작업시행은 물론 행정복지센터 인력난도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손수래 살포기 600여대, 송풍기 65대 등을 추가로 구비해 좁은 골목길 등 제설사각지대의 제설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보행자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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