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26. 3. 1. 자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 전보 발령
유치원 교사 275명, 초등교사 4,202명 정기 전보 시행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6-02-04 17:25:21
[메이저뉴스]서울시교육청은 2월 4일에 각 교육지원청별로 ‘2026. 3. 1. 자 유·초등학교 교사 정기전보’를 시행했다. 이번 전보 대상자는 △공립 유치원 교사 275명 △공립 초등교사 4,202명이다.
유치원 및 초등교사 전보 업무를 주관한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년 전보에 대한 설문 결과와 11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전보 원칙을 수립하고, 그 원칙에 따라 전보 대상자를 각 교육지원청에 배정했다. 이후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배정된 전보 대상자들을 관내 유치원과 학교로 배정했다.
유치원 교사 전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전보 시행 전 ‘전보업무처리요령’을 대폭 개선하여 안내했다. 교사의 사기 진작과 유치원 경영에 기여하기 위한 공정성 있는 전보 원칙은 유지하되, 업무처리의 세부 내용에 대한 가독성을 높여 교원의 이해도 향상과 업무처리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했다. 전보의 시행에서는 유치원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6학년도 신설되는 공립 유치원에 전보 희망자를 우선 배정하고, 학급 감축 현황을 고려했다. 유치원 배정은 거주지, 도로망, 경력, 근무 유치원, 가족과 친‧인척 상황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고자 노력했다.
초등학교 교사 전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이번 전보에서는 전보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그간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비경합교육지원청이었으나 경합교육청으로 지정되면서, 초등학교 교사 전보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전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의 초등학교 교사 공석 완화 및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초빙 및 전입요청 제한사항을 완화했으며, 2025. 3. 1. 자 전보에서 시행됐던 비정기 전보를 지속 시행했다. 이와 더불어 전보 대상 교사가 희망할 경우 자녀 재학교에 전보되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보 발령과 함께 일선 학교에서는 전입한 교사들을 포함해서 전 교원이 참여하는 ‘신학년 집중준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나이스 겸임처리와 함께 학교별 (유치원별)로 자율적으로 3∼5일간 기간을 정해서 교원학습공동체 직무연수, 교과협의회, 학년(부서)협의회, 워크숍 등을 통해 새 학년을 준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교사 전보로 교사의 근무 안정을 기하고 학생의 꿈, 교사의 긍지, 부모의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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