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우정사업본부‘만원의 행복보험’감사패 받아

전국대비 가입실적 우수·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 공로 인정받아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2-08-18 17:45:10

▲ 청주시, 우정사업본부‘만원의 행복보험’감사패 받아
[메이저뉴스]청주시는 지난 18일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을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가입실적 전국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우정사업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에는 청주우체국 김미숙 영업과장, 전예숙 보험영업실장, 풍경섭 복지국장 등 우체국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2021년 보험서비스 사각지대인 저소득층 수급자의 재해·입원 시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됐다.

보험료는 전액 무료(남 4만 1900원, 여 3만 1100원)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인당 1만 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보험료는 청주우체국 공익자금으로 지원해 저소득층 3949명이 가입했다.

전예숙 청주우체국 보험영업실장은 “청주시의 적극행정으로 ‘만원의 행복보험’에 많은 청주 시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청주시의 협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보험서비스 사각지대 저소득층 수급자에게 큰 도움을 준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기관과의 협력 강화와 사회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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