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대중교통 친절모니터단 간담회 개최
[메이저뉴스]청주시는 30일 문화제조창 한국공예관 대공연장에서 대중교통 친절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친절모니터단은 총 60명으로, 매달 운전기사 친절도, 안전운행 여부, 차량관리 등 3개 분야의 10개 항목에 대해 청주시내버스 운행관리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간 모니터링을 하면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교환하고, 청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인지 및 인권 감수성 교육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내버스 발전을 위한 모니터단의 관심을 얘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내버스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대중교통 친절모니터단은 원활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시작했다. 청주시 시내버스의 서비스 향상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