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개인정보 영향평가 사업 완료
결과 및 개선계획 관련 논의, 내년초 개인정보보호위 제출 예정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4-12-04 18:15:08
▲ 청주시, 개인정보 영향평가 사업
[메이저뉴스]청주시는 4일 제2임시청사에서 ‘데이터허브플랫폼 개인정보 영향평가 사업’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개인정보 영향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33조에 따라 정보시스템이 개인정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예측・검토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이행여부를 점검하는 절차다.
완료보고회에는 시 직원들과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영향평가 결과 및 개선 계획에 대한 보고와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에서 도출된 개인정보 영향평가서는 내부 검토 등을 거쳐 내년 초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신규 구축된 정보시스템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라면서 “향후에도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데이터허브플랫폼은 데이터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선제적 의사결정 및 정책결정 지원 등으로 효율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가 지난 10월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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