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임말숙의원 매니페스토 3관왕
공약이행, 좋은조례, 부울경매니페스토 의정활동 우수의원까지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5-12-30 18:35:23
[메이저뉴스]부산광역시의회 임말숙 의원(해운대구2, 국민의힘)이 2023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며 약속 이행과 입법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부울경매니페스토)가 실시한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3년 공약이행 및 의정활동 평가’에서도 의정활동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시민 체감형 의정활동의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단일 분야의 일회성 수상이 아니라 △공약 이행의 책임성 △입법의 질과 실효성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라는 세축이 유기적으로 이어진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임 의원은 그간 지역 주민의 생활 현안과 직결되는 사안들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 간담회, 민원 청취를 이어오며 ‘생활밀착형 의정’ 기조를 강화해 왔다. 공약 이행 성과가 대외 평가로 확인된 2023년 수상에 이어, 2025년에는 입법 성과(좋은조례)와 의정활동 평가(부울경매니페스토)까지 연이어 인정받으면서, 단순한 “성과의 나열”이 아닌 “지속성과 일관성”을 갖춘 의정활동 모델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우수 조례로 평가받은'부산광역시 핀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부산광역시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부산 시정 전반의 중장기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각각 산업과 교육이라는 핵심 시정 분야에서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제도적 토대로 작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단기 성과를 넘어 부산 시정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임 의원은 향후에도 공약 이행의 마무리와 함께, 조례의 실행력을 높이는 후속 점검과 예산·사업 연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례 시행 이후 현장 모니터링 △정책 수혜자 의견 수렴 △집행부와의 협력 체계 강화 등을 통해 “만들고 끝나는 조례가 아니라, 작동하는 조례”를 목표로 하겠다는 입장이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평가와 수상은 결과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시민의 삶이 얼마나 나아졌는가”라며 “공약은 반드시 이행하고, 조례는 현장에서 체감되도록 책임정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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