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 파주 미래산업 위한 예산 ‘ 국회증액 ’56 억원 결실
정부예산안에 32.5 억 추가편성 관철
메이저뉴스
news@majornews.co.kr | 2025-12-03 20:10:06
[메이저뉴스]파주시을 박정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은 2026 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파주시 을 지역 및 파주시 공통 사업과 관련해 총 1,363 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 이 중 56 억 원을 국회 예산심사 과정을 통해 증액했다고 밝혔다 . 이번 예산은 파주시의 미래 산업 기반을 다지고 , 환경 ·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평가된다 .
특히 국회 증액분은 파주의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기반 마련에 집중됐다 . 파주 LCD 산업단지 관련 시설 설치비 44 억 원을 비롯해 경기북부 에너지고속도로 추진을 위한 연구 용역 (4 억 7 천만 원 ), 국립기후위기체험관 설립을 위한 연구 용역 (1 억 원 ) 등이 반영되며 파주가 첨단산업 · 기후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갖추게 됐다 .
박 의원의 국비 확보 노력은 정부 예산안 편성 단계부터 이어졌다 . 파주 국립박물관 문화클러스터 조성계획 (4 억 5 천만 원 ) 은 파주가 사업 대상 지역에 포함되도록 문화체육관광부 · 기획재정부와 사전 협의를 거듭하며 공들인 결과이다 .
국립 감악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도 25 억원이었던 원안을 50 억 원으로 증액하여 차질없이 조기에 마무리되도록 했고 , 적성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3 억 원 ) 도 지속적 소통을 통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었다 .
이 같은 노력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도 성과로 이어졌다 . 수도권제 2 순환고속도로 확포장 239 억 원 , 광역버스 준공영제 89 억 원 , 공공형 버스 지원 22 억 원 등은 파주시의 광역 접근성과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환경 · 물 관리 · 안전 인프라 예산도 폭넓게 확보됐다 .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144 억 원 , 분수 하수관로 정비 97 억 원 , 민북지역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78 억 원 , 한강하류권 급수체계 조정사업 73 억 원 , 광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64 억 원 등이 포함되며 시민의 생활환경과 안전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
박정 의원은 “ 이번 2026 년도 예산에는 파주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성과가 담겼다 ” 며 “ 앞으로도 파주 발전과 미래 산업 육성 ,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나가겠다 ”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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