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기 단양 노인대학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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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majornews.co.kr | 2022-12-04 20:15:31

▲ 제36기 단양 노인대학 졸업식
[메이저뉴스]단양군 제36기 노인대학 졸업식이 단양군 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안성희 부군수를 비롯해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전병우 노인대학장, 졸업색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졸업식은 노인강령 낭독, 졸업장 수여(40명), 상장수여(개근상 22명, 정근상 18명, 공로상 6명, 면학상 1명), 축사, 학생장 회고사 순으로 진행됐다.

단양군 제36기 노인대학 졸업생은 총 40명으로 수강생들은 지난 5월부터 건강, 레크레이션, 노년의 삶 등 지혜로운 노후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했다.

안성희 단양부군수는 “오늘 영광스럽게 노인대학을 졸업하신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드린다”며 “노인대학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으로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우 노인대학장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서 각자가 지니는 잠재 능력을 재개발하고 노후를 보람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했으며, 홍용식 학생장은 “노인대학 과정을 이수한 노인들이 지역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36기를 맞은 단양군 노인대학은 지금까지 2,0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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