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은 나도 대학생! 충북특수교육원,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 실시 |
[메이저뉴스]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지난 8월 1일부터 12월까지 ‘충북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의 대학 진학 기회를 확대하고 진학 후 안정적으로 적응하고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에게 대학생활과 관련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충청권 5개, 비충청권 1개 대학 총 6개 대학이 참여하며 도내 10개교 총 4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대학은 대학 탐방, 진학 컨설팅, 다양한 전공 체험 등 대학의 특성에 맞도록 체험형, 입시형, 통합형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형은 학과 체험, 대학교 시설 탐방, 전공과 관련한 실기 경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입시형은 전공별 입학관련 질의응답, 교수와의 만남,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강의 등 대학 진학과 관련한 정보수집 중심의 프로그램이며, 통합형은 체험형과 입시형의 혼합형이다.
이옥순 원장은 “장애학생의 대학생활도 평범해야한다. 장애학생에게 보다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으로 도약하는 길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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