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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연말정산 시즌 ‘고향사랑기부제 추가 증정 이벤트’ 진행 |
[메이저뉴스]예천군은 연말정산 시기에 맞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활성화하고 기부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8일부터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예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한 기부자 500명을 대상으로 자동 응모 방식으로 운영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부만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본 답례품 외 추가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선착순 400명에게는 쌀과자 또는 컵과일젤리를, 추첨 100명에게는 감말랭이 등 예천 농·특산물 답례품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이를 통해 기부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되는 제도다. 특히 연말정산 혜택 수요가 높은 직장인과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에게 유리하다.
예천군은 기부금을 바탕으로 교육·청소년 지원, 문화·복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기부자와의 소통 확대와 예우 강화를 통해 제도 안정화와 참여 기반을 더욱 넓혀 나갈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국가 예산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 간 불균형을 보완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통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 제도 확대에 대비해 기부자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더욱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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