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교육센터, 오는 21일 제6회 충북교육영화제 개최

교육 / 최동환 기자 / 2025-11-18 08:10:04
교육가족이 직접 제작한 창작영화의 축제
▲ 제6회 충북교육영화제 개최

[메이저뉴스]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제6회 충북교육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영화제는 202년 온라인으로 47편을 상영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미디어교육센터와 CGV 및 온라인을 병행하며 매해 30여 편의 창작영화를 공유하는 충북만의 비경쟁 미디어교육문화 축제이다.

충북교육영화제의 개막식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야기 열기 ▲생각의 지평 넓히기 ▲우리의 배움 이야기 ▲우리의 성장 이야기 ▲서로의 시선 나누기 ▲내일의 나에게 등 영화를 매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장이 열린다.

개막작은 ▲선택의 무게(월곡초등학교) ▲우리 사이의 계절(서원중학교) ▲진서(충북예술고등학교) 등 3편이며, 학생 감독과 출연자가 함께하는 무비토크도 진행된다.

22일부터는 충북미디어교육방송 유튜브채널에서 22편을 공개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교육센터 1층과 2층에서는 부대행사로 ▲캐릭터 굿즈 제작 체험 ▲인생네컷-기념사진 찍기 ▲캐리커처-관람객 인물 드로잉 ▲영화제 포스터 포토존 체험 ▲영화제 경품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충북교육영화제는 영화라는 매개체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축제이다. 깊이 있는 미디어 읽기와 창작을 위한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교육센터는 단체관람을 신청하는 학교에 버스를 배정해 학생들의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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