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암학교 기탁사진 |
[메이저뉴스]제천시는 21일 청암학교, 사회복지법인 다하 등 지역 내 장애인 시설 5개소 및 노인시설 4개소에 쌀 1,800kg(7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우렁이, 미꾸라지, 오리 등을 이용해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의림지뜰 친환경쌀 천년미(米)소'1,800kg(10kg*180포)로, ‘탄소포인트제’인센티브 중 주소불명, 연락두절로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상품권을 활용해 마련됐다.
제천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활동으로 발생한 잔여 인센티브를 통해 우리 시에서 생산한 무농약 친환경쌀을 기부할 수 있어 영광이다.” 라며, “아울러 앞으로도 탄소포인트제 등 기후위기를 방지하기 위한 시책에 시민여러분이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인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기부해준 시 자연환경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