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면, 새마을 부녀회와 여성 안심귀갓길 캠페인

충청 / 메이저뉴스 / 2023-11-23 08:10:44
▲ 음성군청

[메이저뉴스]맹동면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맹동면 일원에서 여성 안심귀갓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여성 단체를 중심으로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며,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동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이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을 통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류장수 맹동면장은 “캠페인을 매년 진행할수록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엔에서는 매년 11월 25일을 ‘국제 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하고 있으며,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근절 주간’으로 선포해 각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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