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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하반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
[메이저뉴스]충북도가 9월 25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하반기 도내 7개 시·군 현장에서 도민의 법적 애로사항을 듣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무료법률 상담관으로 위촉된 변호사, 법무사 등의 법률 전문가가 도내 각 시·군의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도민들에게 부동산·가사·민사·형사 등 일상생활의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이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일정이 확정됐으며, 하반기에는 진천(9.25./진천군청), 음성(10.22./음성군청), 증평(10.24./증평군청), 제천(10.29./제천시 평생학습관), 옥천(11.18./옥천군청), 보은(11.20./보은읍 행정복지센터), 충주(11.27./충주시청)로 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4개 시‧군 현장을 찾아 총 39건의 법률상담을 실시한 바 있으며,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 전세 사기, 보이스피싱 피해 등 도민의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상담이 이루어졌다.
한편, 충북도는 『대면‧전화 무료법률상담실』을 통하여 올해 현재까지 162건의 상담을 실시하며 도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 충북도청 산업장려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대면·전화 무료법률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도 법무혁신담당관(☏ 043-220-2314, 2312~2315)을 통하여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또한, 무료법률상담에 대한 도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충청북도 홈페이지-정보공개-법/제도정보-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 접속 후 법적으로 궁금한 사항을 작성하면 상담관의 빠른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적 애로사항에 대해 맞춤형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들의 법적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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