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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기반 ‘생활이동 상황판 서비스’ |
[메이저뉴스]동해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과학적 의사결정 체계를 행정 전반에 도입하고, 시민 생활 패턴을 분석한 ‘생활이동 상황판 서비스’를 10월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과학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행정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동해시민 누구나 동해시 대표 홈페이지 생활인구 탭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이동 상황판 서비스’는 통계 기반의 생활이동 인구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주요 기능으로는 동별 생활이동 인구 종합현황 서비스, 조건별 인구 흐름 및 체류 분석, GIS 분석서비스로 지역, 기간 조건별 지도로 시각화하여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행정기관은 인구 흐름과 생활 패턴을 근거로 맞춤형 정책 수립과 효율적 자원 배분이 가능해지고, 민간에서도 상권 분석, 관광·문화시설 운영 전략 등 지역활성화 방향 설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행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확하고 신속한 정책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경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생활이동 상황판은 데이터 행정으로의 전환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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