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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치매안심등불 현판식 |
[메이저뉴스]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치매환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신규 ‘치매 안심등불’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9월 한 달간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정된 관내 지정된 치매극복 선도기관과 안심등불 기관·업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지정된 신규 치매 안심등불 현판식은 가화리 치매안심마을 내에 위치한 ‘다산 금빛 할인마트’에서 진행됐다.
앞으로 해당 지점은 군과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안내 및 협력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선도기관, 안심가맹점, 안심등불 등 62개소를 직접 방문해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운영 현황 확인, 치매 인식개선 활동 독려, 배회 및 실종 치매환자 발생 시 대응 교육, 지정 지속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선도기관과 안심등불, 가맹점이 중심이 되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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