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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청 |
[메이저뉴스] 울산시는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가을’ 홍보(캠페인)와 연계해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지역 관광앱 ‘왔어울산’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지역 맛집과 숙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앱 이용자는 행사 기간 중 가맹점에서 1만 원 상당의 맛집·카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숙박 결제 시에는 3만 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모든 혜택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왔어울산’ 앱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가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는 울산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울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능형(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왔어울산’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여행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울산 대표 관광 앱이다.
지난 2023년 6월 정식 출시된 뒤, 지난해 5월에는 2.0, 올해 3월에는 3.0 판(버전)까지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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