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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광역시청 |
[메이저뉴스]울산시는 ‘2025 울산광역시 유(U)잼 영상공모전’에서 권순형, 김학준, 엄세진 씨가 공동 제작한 ‘울산 유(U)잼 대책위원회’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총 40편이 접수된 가운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공모전 기획력, 작품 완성도, 독창성, 활용 가치 등을 심사해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작 ‘울산 유(U)잼 대책위원회’는 예능 형식의 유쾌한 전개 속에 울산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래핑 기법 등 새로운 시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울산의 콘트라스트(Ulsan’s Contrast)’(김민수), ‘웰컴! 모두 함께, 톡톡 울산’(이황준) 두 작품이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여러분의 울산은 어디입니까’(김수진), ‘그래 역시 울산’(김혜인 외 3명), ‘유(U)잼 심사위원단’(강나은 외 3명)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아이 러브 울산’(유강민 외 2인), ‘시네마 인 울산(Cinema In Ulsan)’(이태섭 외 3인), ‘울산 최고의 관광지는’(이호영), ‘솜털이의 유(U)잼 여행’(이인영 외 1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8일 오전 11시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각 15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 장려상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이야기(스토리)를 담은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라며 “수상작은 울산시 공식 유튜브와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해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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