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통증관리시스템(PAIN BOT)' 설치

충청 / 메이저뉴스 / 2022-12-23 09:15:06
장애인의 통증부위 진단, 평가, 치료 원스톱 진행 가능
▲ 통증관리시스템 기기 사용 모습

[메이저뉴스]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3년 신규 사업인 ‘통증관리시스템(PAIN BOT)을 활용한 생활 중심적 재활지원’ 사업에 사용될 시스템을 예산군의 지원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통증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생활 중심적 재활지원’은 군에 거주하는 지체, 뇌병변 등 신체 기능적 문제로 통증이 있는 장애인 대상으로 통증부위의 진단과 평가, 치료를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동작 상태별 LED 색상을 구분해 장애인의 재활지원 시 소통에 도움을 주게 된다.

장애인은 통증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을 통한 즉각적 대응의 어려움이 있고 검사 시행 과정에서 인지적 제한으로 의사 표현에 대한 진위파악 및 관련 지시사항 수행의 어려움이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통증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장애로 인한 통증을 차별화된 서비스로 관리하고 장애인의 의료비용 절감 및 삶의 질적 향상을 통해 장애인 건강 가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재 관장은 “앞으로도 예산군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재활 및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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