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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청 |
[메이저뉴스]올해로 제23회를 맞이하는 '춘천국제물포럼 2025'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사)춘천국제물포럼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한강수계관리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행사에는 국내‧외 물 관련 전문가와 학계, 기업, 시민사회가 폭넓게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물(Water for a Sustainable Future)”을 대주제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등 시대적 과제 속에서 물 관리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한다.
포럼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속가능성’을 핵심 화두로, 기후변화와 물 부족 등 인류가 직면한 주요 물 환경 이슈를 다룬다. 개회식과 기조연설을 비롯해 총 11개 세션에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주요 세션 주제는 △넷 제로(Net Zero)를 향한 물 관리 과제 △발전용 댐의 물 관리 △소양강댐 건설 50년 성과와 협력 방안 △4대강 물 관리 이슈 △지속가능 농업과 농업용수 확보 △동해안 물 부족 대책 등으로 다양한 의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포럼이 ‘물의 도시 춘천’을 중심으로 국제적 연대와 협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물 관리 비전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국제물포럼 2025'는 국내‧외 물 관리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행사 종료 후 ‘춘천국제물포럼 유튜브 계정’을 통해 세션별 녹화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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