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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터 전경 |
[메이저뉴스]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11월 19일 ‘작목별 맞춤형 안전실천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끝으로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홍천사과세형영농조합법인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경동대학교 박희수 교수가 현장 컨설팅을 맡아 농작업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사업 결과, 농작업 안전관리 수준은 사업 전보다 약 25% 향상됐고, 농작업 위험성은 약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상 재해 발생률이 낮아지면서 재해로 인한 예상 비용이 약 750만 원 절감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농업인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균 92점 이상을 기록해 사업의 체감 효과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에게 안전보호구 14종 300점을 지원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해 농작업 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이 농업 현장의 안전의식과 작업 여건 개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가져왔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더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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