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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일선정품 한마당 대잔치' 열린다 |
[메이저뉴스]구미시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선산읍 복개주차장 일원에서 ‘2025 구미 일선정품 한마당 대잔치’를 연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농가는 빵빵! 지역은 탄탄!’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미의 우수한 농특축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구미한우, G-FOOD를 비롯해 신선한 농특산물이 다양하게 판매된다.
우리음식연구회가 준비한 ‘김치 8종 시식’과 ‘절이지 않는 깍두기 담그기’ 체험은 시민들에게 전통음식의 맛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구미특성화 신품종 쌀’을 활용한 시식 테스트를 운영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소개한다.
축제 첫날인 7일에는 경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선산오일장이 함께 열려 전통시장 특유의 활기와 풍성한 장보기를 즐길 수 있다.
이어 8일에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열려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무대에서는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장구 △난타 △마술쇼 △버스킹 △트로트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볼거리·살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한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농상생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에게는 격려의 장이, 시민에게는 즐거운 소비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이 구미의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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