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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시 수소산업 육성방안 포럼 |
[메이저뉴스]김제시는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 각계각층이 한데 모여‘탄소중립’과‘신에너지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의장, 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주민 등 80여 명이 국내외 수소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김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수소에너지를 육성하는 방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는‘우분고체연료 기반 청정수소 기술개발’,‘타 지역 수소도시 추진사례와 김제시 도입방안’,‘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에 따른 김제시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에서는 신동훈 국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에 따른 정부의 수소정책 방향,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및 활용에 이르기까지 김제가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야 할 수소인프라 전략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축분을 활용해서 생산한 수소의 상용화 가능 여부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탄소중립을 위한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김제의 진짜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며,“여러 계층의 다양한 고견을 타지역과 차별화된 ‘김제형수소산업’의 중․장기적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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