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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군이 귀농귀촌 통합정보 제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왼쪽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조민경 과장, 미래전략과 윤청수 과장) |
[메이저뉴스]청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귀농귀촌 통합정보 제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3년 7월부터 운영 중인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의 주요 정보 및 서비스 공급 주체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보 제공 및 운영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이뤄졌다.
청양군은 지난해 전국 2위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쾌거를 거두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만 원을 받게 됐다.
‘그린대로’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지자체별 지원 정책과 정착 프로그램을 연계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보·서비스 등록·조회·신청 실적 ▲통합상담시스템 운영 및 활용 실적 ▲지자체 귀농귀촌지원센터의 역할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었다.
군은 그린대로의 지자체관 메뉴를 적극 활용해 공지사항과 홍보갤러리 중심의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했다. 특히 귀농·귀촌 교육,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체험학교 등 예비·신규 귀농귀촌인의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을 팝업창과 배너를 통해 집중 홍보해 높은 참여를 이끌어 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군은 귀농·귀촌 준비 단계부터 정착까지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출발과 정착을 위해 ▲교육분야 ▲농업창업 등 지원분야 ▲주거분야 ▲귀향분야의 네 가지 분야로 체계화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관심단계, 유입단계, 정착단계로 나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거나 창업 자금과 농업생산 기반 시설을 지원하고 주거시설을 제공하면서 실질적 도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귀농·귀촌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정보 제공과 상담, 정착 지원까지 연계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청양군의 귀농·귀촌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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