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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기술센터 이주연 기술지원과장이 2025년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메이저뉴스]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우수상’을 수상하며, 올해 추진한 농업정책과 현장 중심 기술보급 성과를 도내에서 인정받았다.
청양군은 지난 11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벼 병해충 동시방제 사업’이 특히 큰 호응을 얻어 이 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증가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방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군비 9억 원을 투입, 벼 재배 전 면적을 대상으로 살균제·살충제를 통합한 방제체계를 구축했다.
드론·무인헬기를 활용한 스마트 공동방제를 추진해 농업인의 노동력을 크게 절감하고 병해충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점이 도내 우수사례로 높게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군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기반 기술 보급 ▲지역 특화작목 경쟁력 강화 ▲농업인 맞춤형 교육 확대 ▲농업인학습단체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왔다.
군 농업기술센터 남윤우 소장은 “올해 핵심사업이었던 벼 병해충 동시방제가 지역 농업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고,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농업인 수요에 부합하는 정책을 통해 청양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 소장은 “올해 핵심사업이었던 벼 병해충 동시방제가 지역 농업현장에 큰 도움이 됐고,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농업인 수요에 맞춘 정책으로 청양 농업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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