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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부가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에 기초 자세 교정 등 기술 지도를 하고 있다. |
[메이저뉴스]안산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탁구부가 지난 23일 이천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아시아지역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날 직장운동경기부 탁구부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기초 자세 교정과 기술 지도를 중점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에 참석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은 “안산시청 선수들의 도움으로 대회 준비에 더욱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게 됐다”며 “좋은 성적을 통해 장애인 체육 위상을 높이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이 장애인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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