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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교육가족, 보은전통시장 찾아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
[메이저뉴스]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은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병일 교육장을 비롯해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지역 상권 회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마련됐다.
전병일 교육장과 직원들은 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제수용품과 부모님, 지인을 위한 선물을 고르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명절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직원들은 탐스럽게 진열된 사과, 배, 대추 등 제철 과일과 지역 농가에서 갓 수확한 채소류에 큰 관심을 보였고, 오랜만에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즐기며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청렴문화 전파를 위해 구성된 보은교육지원청 청렴서포터즈 협력 활동을 병행하여 명절을 맞아 청렴한 교육 문화 풍토조성 홍보에도 앞장섰다.
전병일 교육장은 “전통시장은 오랜 기간 지역주민들의 일상과 함께해온 공간으로 지역 경제를 든든히 받쳐주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전통시장 이용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보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최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할인율이 15%로 상향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결초보은상품권을 적극 활용하는 등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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