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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보건소 임상실습 간호대학생 간담회 |
[메이저뉴스]논산시가 지역 현장에서 성장하는 미래 보건 인재들과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공공보건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논산시는 지난 9일 논산시보건소에서 임상실습 과정에 참여 중인 간호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소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는 실습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실습 과정에서 느낀 현장의 목소리와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소의 주요 사업과 임상실습 운영 현황 보고로 시작해 학생들의 실습 소감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학생들은 “강의실을 벗어나 공중보건의 최전선인 보건소 현장을 경험해 보니, 지역사회에서 보건 행정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보건소는 지난 8월부터 국군간호사관학교와 건양대학교 4학년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보건 행정 실무, 감염병 관리 등 지역사회 기반의 실습을 통해 전문적인 보건의료 역량을 키우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호대학생들이 지역 보건의 현실을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현장을 경험하며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실습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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