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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해력 쑥쑥! 연극놀이 활동모습 |
[메이저뉴스]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한 ‘문해력 쑥쑥!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문해력 쑥쑥! 연극놀이’는 학생들의 읽기·말하기 중심 문해력 향상과 긍정적 자존감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50학급을 대상으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학급별 2차시씩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동화를 기반으로 한 읽기·말하기·연극 놀이 통합 수업으로,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알사탕'과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장수탕 선녀님'두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말투·표정·몸짓을 활용해 등장인물이 되어 이야기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연극배우 2인이 한 팀을 이루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참여도와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 만족도 87%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협력적 연극 놀이 중심의 수업이 학생들의 자존감 형성과 문해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류광해 교육장은 “문해력은 모든 학습의 출발점이 되는 핵심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문해력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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