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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공연학교 |
[메이저뉴스]영주시는 영주여자중학교에서 2025 영주미래교육지구 연계사업인 '찾아가는 공연학교'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찾아가는 공연학교는 지역과 연계한 예술·문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문화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힐링과 예술적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문 오케스트라 단체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8월 28일 영주여자고등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9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9월 10일 영주중학교 △9월 17일 영주제일고등학교 △10월 2일 풍기중·금계중학교 △10월 13일 영광고등학교 공연에 이어 11월 17일 영주여자중학교 공연을 끝으로 올해 프로그램이 마무리 됐다.
특히 영주여자중학교 공연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재학생 5명이 무대에 함께 올라 협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글로컬 교육도시 영주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래교육지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풍부한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울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주시는 영주미래교육지구와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문화예술·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여 학생들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교육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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