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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 |
[메이저뉴스]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수능 성적 발표일인 12월 5일까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수능시험 준비를 철저히 하고자 수능 시험장 설치, 문답지 운송과 보관 등 지휘 본부 역할을 하는 수능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수능 종합상황실은 수능 세부 시행계획과 업무처리지침 점검, 문답지 운송과 보관 상태 점검, 시험장·시험실·감독관 배치 점검, 부정행위 예방 대책 마련, 긴급재난 발생 시 시험장 조치, 수능 시험일 비상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조치 등을 전담한다.
올해 수능 시험은 오는 11월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치러지며, 울산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만 1,623명이 시험에 응시한다.
울산 지역 수능 시험장은 일반시험장 26개, 병원시험장 1개를 포함해 총 27개이다.
병원시험장은 교통사고, 수술 등으로 일반시험장에서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이 절차를 거쳐 응시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안전한 시험 환경을 조성하고자 전체 시험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모든 수험생은 시험일인 11월 13일 아침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본인의 시험장과 수험표는 시험 전날인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험 당일 관공서와 협력해 경찰서 등 행정기관의 비상 수송 차량을 수험생 이동 경로에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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