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동군, '청렴라이브(LIVE)'로 청렴문화 확산 |
[메이저뉴스]충북 영동군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라이브는 공연, 영상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으로 공직자들이 청렴을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콘서트 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군은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고위 간부의 인식과 의지과 조직의 청렴도 향상에 매우 중요한 만큼 각 부서장들은 교육에 필수적으로 참석해 경청했다.
이날 교육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청렴판소리 ‘별주부전’,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와 실천을 위한 특강,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 청렴영상 시청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존과 달리 쉽고 친근한 교육 운영으로 참석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해용 기획감사관은 “청렴라이브를 통하여 재미와 감동을 느끼는 동시에 청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며 참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청렴한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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