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기매트 전달 모습 |
[메이저뉴스]충북 옥천군은 지난 13일 혹한기를 힘들게 지내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한파로 인한 한랭 질환 등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난방용품을 전달하면서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도 안내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아픈 데 없나 찾아와서 수시로 살펴봐주고 따뜻하게 지내라고 난방용품도 지원해주니 고마운 마음을 말로 다할 수 없다”고 말했다다.
군은 매년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은 더욱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대책 마련에 더욱 힘써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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