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오명일차장, 김영진분석관, 최현연코치, 이창원감독, 홍태용 김해시장, |
[메이저뉴스]“비록 16강에서 멈췄지만, 김해시민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칠레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귀국 후 지난 10일 오후 2시 칠레 출국 직전 전지훈련지인 김해시를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표팀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칠레에서 열린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해 조별리그 B조 3위를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했다.
비록 8강 문턱을 넘지는 못했지만, 젊은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으로 값진 경험을 쌓았다.
월드컵 준비 기간 대표팀은 김해시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했으며, 이날 방문은 대회 종료 후 훈련지의 전폭적인 지원과 시민들의 열띤 응원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서다.
대표팀 이창원 감독, 최현연 코치, 김영진 전력분석관과 대한축구협회 오명일 차장이 시장실을 찾아 훈련 기간 동안의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감독은 “좋은 환경과 따뜻한 응원 덕분에 팀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며 “결과는 아쉬웠지만, 이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한 선수들 또한 많은 것을 느끼고 성장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가 이곳에서 땀 흘리며 성장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스포츠 꿈나무들이 마음껏 훈련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