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교육청 |
[메이저뉴스=최동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3일 관내 중등 영어교사 61명을 대상으로 영어권 문화 특강을 개최했다.
‘영어와 문화 두 마리 토끼잡기-줌 인 영국문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영어권 문화의 흥미롭고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고 수업 적용 사례를 학습함으로써 영어 교사의 문화적 역량을 제고하고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 확산과 현장 기반 영어 수업 적용을 위한 실습·토론·사례 중심으로 운영됐다.
고등학교 진로 선택과목인 ‘영어권 문화’와 연계한 수업 활용 사례 나눔, 타문화와의 비교․대조 활동을 통하여 각 문화의 고유성을 존중하는 수업사례 나눔을 위해 영국문화원에서 제작한 EOD(Equal opportunity and diversity) 가이드북을 활용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직소 활동과 광고 매체를 활용한 토론, 평등한 기회와 다양성의 중요성 이해, 타인과의 차이점 경험 공유와 사례 분석 3개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강에 참가한 모든 영어 교사들이 학교 현장의 학생들에게 영어권 국가의 각기 다른 사회적 배경과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국제적 안목을 갖춰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촉매제 역할을 해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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