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 |
[메이저뉴스]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은 다음달 5일까지 강남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강남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대상 학생을 모집한다.
강남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교와 교사의 역량만으로 지도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학습을 지원하는 강남교육지원청의 학교 밖 기초학력 안전망이다.
강남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연중 학습지도사가 학교로 주 1~2회 방문 지도를 하는 ‘찾아가는 학습클리닉’과 학생 거주지 인근 학습센터와 연계해 기초과목 수강을 지원하는‘학교 밖 학습센터 연계교육’을 지원한다.
난독과 경계선 지능 등 특수요인과 심리·정서와 같은 복합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는 전문지원기관과 연계한 진단 검사와 치료를 40회기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강남 지역 중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을 연중 제공했다. 난독 등 특수요인 학생 28명에게는 진단 검사 28회와 전문치료 390회를 지원했다. 심리·정서 등 복합요인 학생 11명에게는 진단 검사 11회와 전문치료 180회를 지원했다.
홍장표 교육장 직무대리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부진 요인을 진단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해 학습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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