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제71회 백제문화제·추석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전개

충청 / 메이저뉴스 / 2025-09-25 10:30:11
▲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메이저뉴스]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회장 이계협)는 지난 22일 부여읍 시가지에서 환경 정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제71회 백제문화제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부,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새단장 주간은 2025년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로, 국민 생활공간 개선과 국가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전국적인 환경 정비와 청결 활동이 집중적으로 전개된다.

이에 발맞춰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는 박진완 새마을지도자부여군협의회장과 한선옥 부여군새마을부녀회장 그리고 부여군 16개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주요 행사인 추석 명절과 백제문화제를 대비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를 진행했다.

거리에서 만난 군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전단을 배포하며 ▲집중청소 ▲무단투기 예방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줄이기 등의 실천 활동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계협 회장은 “지역의 얼굴인 생활환경을 정비함으로써 백제문화제와 추석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 있는 부여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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