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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청 본관 주차장서 사랑의 헌혈 |
[메이저뉴스]속초시는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본관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속초시청 공무원들이 “작은 나눔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단체 헌혈에 참여해 건전하고 의미 있는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시청 직원뿐 아니라 건강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헌혈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 중 남성은 체중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이면 신체 조건에 따라 가능하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단 10분의 참여만으로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실천이다.
박중현 보건소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는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만성적인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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