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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중구, 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선정‥빈틈없는 복지시스템 구축 | 
[메이저뉴스]인천시 중구는 지난 2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과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원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사업별 계획과 실적, 사업 수행 능력에 대한 종합적인 심의를 진행했다.
먼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65세 이상의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오는 2026년부터는 ‘행정 체제 개편’에 대비해 ‘원도심’ 권역과 ‘영종’ 권역으로 나뉘어 사업이 추진되며, 각각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영종노인복지관에서 수행하게 된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은 상시 보호가 필요한 노인 가구와 장애인 가구에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등을 설치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토대로 화재·질병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가 이뤄지며, 응급 관리 요원에게 이를 알려, 대상자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사업은 영종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6년부터 2년간 수행한다.
중구와 각 사업 수행기관은 제물포구・영종구 출범에 따른 서비스 공백이나 사용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를 철저히 추진하고 사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수행기관이 중구의 돌봄서비스 질적 향상에 큰 도움을 주길 바란다”라며 “향후 장애인과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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