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 2025년 자활 성과보고회 성료

경상 / 메이저뉴스 / 2025-12-24 11:15:43
▲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 2025년 자활 성과보고회

[메이저뉴스]대구 달서구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는 지난 상인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달서행복 자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자활사업과 사회서비스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자활근로 참여자와 사회서비스 종사자 100여 명을 비롯해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태열 센터장, 김유정 상인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활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자활사업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참여자들이 직접 근로 경험과 변화 과정을 공유하며 자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달인의찜닭(월성점)’이 자활기업으로 창업하는 성과를 거두며, 자활사업이 실질적인 자립으로 이어진 대표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이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노력과 체계적인 지원이 결실을 맺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됐다.

김태열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참여자들의 꾸준한 노력이 모여 만들어낸 값진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활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자활사업을 성심껏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신 참여자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은 한 해도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도 자활을 통해 더 큰 희망과 자립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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